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블 드래곤 (문단 편집) === 조작 === 3버튼 체계이다. 기본적으로 펀치, 킥 모두 빌리/지미가 향하고 있는 앞 방향을 공격하고 연타하면 콤보가 나간다. * 펀치: 기본 공격. 펀치를 두 방 맞으면 주인공들이나 적 캐릭터 모두 배를 움켜잡고 웅크린다. 웅크린 상태에서 펀치 버튼을 누르면 덩치가 작은 적 남자 캐릭터는 머리카락을 잡고 반대방향으로 집어던진다. 거리가 멀 때, 아보보와 같은 덩치가 큰 남캐나 린다는 집어던지지 못한다. 집어딘지는 공격이 나오지 않으면 펀치 세 방에 다운된다. 적의 뒤에서 펀치를 누르면 양 팔을 틀어잡고 봉쇄한다. 반대로 플레이어가 잡혔을 때에는 팔꿈치로 적의 옆구리를 찍어 탈출한다. * 킥: 기본 공격. 킥을 한 방 맞으면 캐릭터는 배를 움켜잡고 웅크린다. 웅크린 상태일 때 접근해서 붙으면 자동으로 머리끄댕이를 붙잡고 니킥자세를 취하는데, 이때 킥을 누르면 니킥을 날리고, 점프나 펀치를 누르면 뒤로 던졌다.[* 당시 오락실 아해들은 '머리 끄들기'라고도 했다.] 린다는 그냥 발차기 한 방이면 넘어져버리며, 아보보의 경우는 머리끄댕이를 잡을 수 없다. 발차기 2타째는 돌려차기가 나가면서 상대방을 넘어뜨린다. 무릎치기는 보스인 제프와 윌리에게도 통하는데 이들은 자세 회복이 빨라서 잡히자마자 탈출해 반격당할 때가 많았다. 단도가 날아올 때 타이밍을 잘 맞추어 킥을 날리면 단도를 떨어뜨릴 수 있었다. 뒤잡기를 당한 상태에서는 앞차기가 나간다. * 점프: 공격하지 않고 그냥 뛰어오른다. 체공중에는 한 방만 맞아도 바로 다운된다. 점프 상태에서 펀치 버튼을 누르면 왼쪽으로 발차기, 킥 버튼을 누르면 오른쪽으로 발차기를 하는데 이를 이용해 좌우를 동시에 공격하는 '와리가리'가 가능했다. * 점프+펀치: 백 엘보. 팔꿈치로 뒤에 있는 적의 명치를 찍는다. 여기에 맞은 적은 한 방에 다운된다. 판정이 흉악해서 이거 하나만 잘 쓰면 마지막까지 방망이고 채찍이고 필요없는 수준으로 강력하다. 판정만 좋은 게 아니라 약간의 무적시간 같은게 있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플레이어가 유리한 기술이다. 적들은 나름 경계심이 강해서 우리가 무슨공격을 하든 거리조절을 하며 잘 들어오지 않는데, '''이상하게 저 백 엘보만 내밀면 일부러 와서 맞아주기 때문.''' 판정 유지시간도 길어서 다운된 적이 일어나는 자리에 대충 깔아놓아도 적은 일어나다가 또 다운되고 다운되며 속절없이 죽을 때까지 맞는다. 파이날 파이트에 [[와리가리]]가 있다면 더블드래곤에는 백 엘보가 있다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. 어찌보면 게임 난이도를 지나치게 낮춰버린 주범이라 할 정도로 사기 기술이지만 그로 인한 상쾌한 게임 진행과 쾌감 때문에 게임의 히트 요소이자 상징과도 같은 기술이 되었다. 무기를 든 채 사용하면 후방으로 휘두르며 뒤로 도는데, 역시 성능은 백 엘보만 못하다. 당시 게임을 해보았다면 백 엘보의 '''"흠!"'''이라는 효과음은 다들 기억할 것이다. 더블 드래곤에는 다양한 공격패턴이 있지만 가장 확실한 기술은 바로 이것.[* [[켠김에 왕까지/101~110회|켠김에 왕까지 105화]]에서 [[허준(게임 캐스터)|허준]]이 이 기술로 쾌속(?)진행, 켠왕 211화 전까지 클리어 최단시간을 기록하게 된다.] 인공지능이 플레이어의 뒤쪽으로 접근해 공격하도록 짜여 있기에 타이밍을 잘 맞춘 백 엘보는 매우 강력한 공격기이다. 버튼을 누르는 타이밍이 꼬여서 백 엘보 대신 뛰어차기 공격이 나갔는데 적들의 펀치 한 방에 다운되면 혈압오른다. * 점프+킥: 롤링 소배트. 뛰어올라 후방으로 발차기한다. 백 엘보에 비해 공격력이 좀 약하다. 캐릭터가 바라보는 방향이 바뀐다. * '''→→'''(오른쪽을 보고 있을 때 기준): 박치기. 위력은 높지만 발생이 느리고 리치가 짧아 실수로라도 나가지 않게 주의해야 할 봉인기. 패미컴, 세가 마스터 시스템 이식판에서는 등신 변경 때문에 모션이 바뀌었는데 백 엘보의 리치가 짧다 보니 거의 잉여기술이 되어버렸다. 리메이크판인 더블 드래곤 어드밴스에서는 밸런스 조절 차원인지 백 엘보가 좀 성능이 낮아지고 대신 원조에선 봉인기였던 박치기가 엄청난 상향을 이루게 되었다.[* 원작 기준 백 엘보의 성능은 두말하면 입아플 정도이지만 맞은 적이 전진하던 방향으로 살짝 이동하며 쓰러지는 성질이 있어서(대부분은 플레이어 캐릭터를 공격하러 오던 도중일 테니 결과적으로 다운되면서 적들이 점점 접근하게 된다.) 적이 많아질수록 타이밍이나 거리를 잘 재야 해서 골아프다. 그런데 어드밴스에서는 박치기와 돌려차기가 적을 호쾌하게 날려버리기 때문에 오히려 낙사 구간에서 적을 한번에 처리하기에는 더 쉬워졌다. 어드밴스판의 플레이 방식이 근본적으로 확 바뀌어 버린 이유가 바로 이것.] 처음엔 빈손으로 시작하지만 진행하면서 각종 무기를 손에 넣을 수 있는데 채찍이나 야구 방망이를 잡고 휘두를 수도 있고, 상자, 짱돌(정확히는 바위), 다이너마이트[* 폭발 크기와 판정은 소형 폭죽급으로 매우 작지만 어째서인지 위력이 무시무시하다.], 나이프 등의 투척형 무기를 던지거나 할 수도 있었다. 이 장르 게임들이 대체로 다 그렇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나오는 무기가 좀 폭력적이라서 가동 당시에 게임을 백안시하는 계층에서는 말이 좀 많긴 했었던 모양. 사용 가능한 무기에 대해서는 아래 무기 문단을 참조. 빌리/지미와 적 캐릭터에게 동시에 적용되는 사항으로 맞아서 라이프 게이지가 줄어들면 공격받아서 쓰러진 후 일어나기까지의 시간이 점점 길어진다. 스테이지별로 보스가 등장하면 처음에는 자빠지자마자 벌떡 일어나지만 죽기 직전에는 한참을 누워있게 된다. 보스인 제프나 윌리는 발차기로 경직시키고 머리끄댕이를 잡아봤자 바로 풀어버리지만, 체력이 떨어질수록 잘 풀지 못한다. 얘네들이 머리 붙잡고 니킥공격을 뿌리치지 못하고 다 맞으면 죽을 때가 된 거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